조현 장관, 베네수엘라 신임 외교장관과 첫 통화
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12일 오전 펠릭스 라몬 플라센시아 곤살레스 베네수엘라 외교통상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
플라센시아 장관은 지난 7월 13일 베네수엘라 외교통상부 장관으로 취임했다.
조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지진으로 생명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국민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.
또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베네수엘라의 재건 노력을 지원하고 복구 과정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.
양국 간 소통 채널 활성화…경제 협력도 논의
양국 외교장관은 실질협력을 보다 긴밀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.
특히 경제 분야를 비롯한 양국의 공동 관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.
이번 통화는 양국 정부 간 대화와 협력 채널을 유지하면서 향후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넓혀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.
다만 외교부 보도자료에는 구체적인 경제협력 사업이나 지원 규모, 추진 일정 등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.
베네수엘라 거주 우리 교민 안전 지원도 요청
조 장관은 베네수엘라 정부에 현지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.
해외 체류 국민의 안전 문제는 재난이나 현지 상황 변화 시 정부 간 외교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, 이번 통화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.
외교부는 이번 통화를 통해 베네수엘라 측과 재건 지원, 경제 분야 협력, 교민 안전 등 양국의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.
[알아두면 좋은 정보]
■ 한-베네수엘라 외교장관 통화
일시: 2026년 8월 12일 오전
한국 측: 조현 외교부 장관
베네수엘라 측: 펠릭스 라몬 플라센시아 곤살레스 외교통상부 장관
플라센시아 장관 취임일: 2026년 7월 13일
■ 주요 논의 내용
베네수엘라 지진 피해에 대한 애도
베네수엘라 재건·복구 노력 지원 의사 전달
양국 간 실질협력 소통 채널 활성화
경제 분야 등 공동 관심 분야 협력 강화
베네수엘라 거주 우리 교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 요청
■ 참고
구체적인 경제협력 사업이나 재건 지원 규모·일정은 이번 보도자료에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.

